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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시간관리 툴 3P 바인더 <성과를 지배하는 바인더의 힘 - 강규형>

by 오키유니 2020. 8. 29.

하고싶은 일, 해내고 싶은 일, 계획하는 일, 계속 생각 중인 일, 추구하는 삶의 방향.

모든게 여기저기 소중한 내 생각들이 어수선하게 들떠 있었다.

이것들을 어떻게 정리해야할지 내겐 방정리보다 어려웠다. 

그 때 쯤 친구가 빌려준 이 책이 한 줄기 빛처럼 내게 다가 왔다.

 

내 꿈을 실현하기 위해 뭘 어떻게 해야할지

어떻게 해야 이뤄낼 수 있는 지는

화려한 무언가가 필요한게 아니라.

내가 하루 한시간 일분 일초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하는가에 달린것이다.

 

그리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면 보낼 수록 그 꿈은 더 가까워 지는 법!

 

내가 만들어 내는 내 비서!! 바인더!!  

 

사실 중학교2학년때 고등학교때부터 스케줄러를 꾸미기위해? ㅋㅋ 사용해왔다.

낙서도하고 잡지도 오려붙히고 꾸미고 친구들 생일 적고~

계획이나 좋은 글도 적고~ 영화 본거 이런 이벤트들고 빠짐없이 기록하고 

용돈을 정리하기도 했고 일기도 쓰고~

누구나 이런 추억 있지않나? 싶지만 무엇보다 

확실히 아무것도 안쓸때보다 기억할 일이 적어져서 마음이 편했다

적을걸 보면되니까~ 근데 수중에 없으면 패닉 어디갈때 들고가는데 쳐다보지도않고 무겁기만함ㅋㅋㅋㅋ

그렇게 스케줄러를 쓰는 습관은 지금까지도 계속 되고 있긴 하지만 

안쓰는 시기도 있고 쓰다마는 시기도 있고..점차 먼슬리만 쓰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떠오른 건, 유학시절이다.

대학교때는 수업이 14개 이렇게 되다보니 정말 정신이 없었고

알바 두세개 하고 집세, 공과금 내는거 등등 내가 해야할 일들도 너무나도 많아서 시간이라는 놈을

제대로 케리하지 않으면 나는 폭파할 지경이였다..ㅋㅋㅋ그래서

위클리에서 하루 24시간을 관리하는 식의 다이어리를 쓴 적이 있다.

이 책을 보면서 그때 처럼 나의 온전한 24시간을 다시 한번 기록해 보면 어떨까 였다.

 

더욱 전문적으로. 체계적으로 철학이 있고 이미 확증된 아이템인 

3P 바인더를 이해하고 써보고싶은 마음이 크게 생겼다. 

 

지금 처럼 그냥 마음대로 양식 없이 쓰는 것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을 것 같다.

나에게 맞게 필요한 것만 핵심적으로 가져다가 할예정. 예를들면 스케줄과 비공개 사적인 것들.ㅋ

시대가 시대인 만큼 나머지는 블로깅할꺼야ㅎ 더 보고싶을때 보기 편하고 기록하기 간편하니.

 

 

그리고 나는 앞으로 각종 '자판기'도 만들어야하고 반딧불도 모아야한다.

나의 사업을 이끌어야하니 시간 관리는 필수 이다! 

지금은 3개월치 테스트용을 쓰기 시작했다.

지금은 쓰고 있는 소중한 다이어리가 있어서 겸용으로 익숙해지는 중이다.

만년식은 싫어하기 때문에_ 날짜 밀려쓰기 잼... Yeah I know I'm pretty clumsy.. 

올해 말에는 21년도 3P정식 바인더를 구매해서 써볼 생각이다!!

느낌아니까 혼을 받쳐서 100퍼 활용해낼 것이다. 예이!

 

 

지금 저렇게 깔끔하게 쓰는 연습부터 해야겠다.

綺麗に書きたい!けどむずい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