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S2005 TTC를 마치며 ❤︎ 필기 실기 아사나 시험이 끝나도 뭔가 끝난 것 같지 않았으나, 새해가 되어 코로나로 딜레이되던 수료식과 프로필 사진까지 치뤄내고 나니 드디어!! 수료했구나! 강사과정을 마친기분이 든다. 무엇보다 드디어 우리 쌤들과 동기 쌤들을 만나니 왜이렇게 반가운 것인가.. TTC 신청 부터가, 내겐 큰 장벽이었다. 요가 강사라니, 그거 아무나 하는거아니라며 손서리 치다가 나름대로 못이기는 척 합리화하면서 큰 마음 먹고 눈을 찔끔 감고 뛰어넘은 담벼락같은 것이었는데.. "강사목적 보다는 그냥 요가에 대해 더 알고 싶어서 왔어요~" 라는 동기쌤들의 자기소개에서 마침 간지럽던 뒤통수 퉁하고 맞은 것 같은 느낌이었다. "나는 진정 강사가 목표인가?, 아니 강사라니 될 수 있을까?, 지금 이 상태로 TTC 자체가 가능한 이야.. 2021. 2. 7. [리본 요가] 국제요가가자격증(RYS200) TTC 3주차 ① 차크라 /차크라 테스트해보기 차크라!라 하면가라가라갇혀확갇혀내안에갇혀확갇혀ㅋ가 먼저 떠올랐지만 이젠 다르다.. 명상과 요가에서는 빼 놓을 수가 없는, 정말 중요한 차크라. 우리 몸에는 엄청나게 많은 차크라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7가지의 차크라가 있다. 차크라란 원반, 바퀴라는 뜻인데 저번에 배운 수숨나에 위치하며 프라나(기,에너지)가 응집된 생명력의 집합소이다. 수행을 통한 자각으로 느낄 수 있다. (요가 수련할때 반다를 실행해야 하는 것이 몸에 도는 이 에너지가 빠지지 않도록 잠그는 것이었군!!!) 각 차크라가 균형 좋게 잘 돌아갈 때 우리는 몸도 마음도 무척 건강하게 된다. 그리고 모든 차크라가 각성되면쿤달리니도 깨어나고 열반에 이른다고 한다. 흔히 말하는 '아우라'도 이 차크라에서 뿜 뿜 하는 것이고 동양의 음양오행과도 비슷하다.. 2020. 10. 1. [리본 요가] 국제요가가자격증(RYS200) TTC 2주차 ①요가 해부학/ 골격계/ 근육계 2.5단계 지침에 따라 저번 주에는 취소되고 이번 주에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다행히 2주 차는 해부학/명상 이론 진행해서 온라인으로 진행 가능했다. (그냥 코로나만 아니면 모여서 하면 간단했을 것을.. 쌤이 정말 고생 많으셨다.. ㅜ.ㅜ) 기대를 많이 한 해부학!!!!이었으나 친해지기에 좀 시간이 걸릴 거 같다 하하 뭘 기대한 거지? 진짜 복잡한 거구나 우리 신체는.. 근데 재밌긴 하다ㅋㅋ 근데 한 시간 가지고 해부학이 될 리가 없어서.... 계속 공부하는 쌤들을 보며.. 해부학은 필수이니. 친구가 생일이라고 선물해준 도서상품권으로 [요가 해부학 컬러링북]을 주문해뒀다!! 색칠하면서 열심히 복습하고 더 공부해야겠다! 그리고 [요가, 몸으로 신화를 그리다] 이것도 주문했다..ㅋㅋㅋ 사실 이게 더 기대됨.. 2020. 9. 6. [리본 요가] 국제요가가자격증(RYS200) TTC 1주차 ② 반다(Bhandhas) / 프라나야마 (pranayama) 이어서~ -반다(Bhandhas) : 잠금, 함께 모으는 것, 붙드는 것을 의미 이건 수련 중에도 아그니 쌤이 굉장히 자주 강요하시는.. 요가의 필수 조건이다!! 반다를 행하지 않으면 정확한 호흡과 자세로 수련이 어렵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 어려운가 보다,ㅋ "몸의 구멍들을 잠가서 에너지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고 에너지를 몸 중앙으로 집중하는 것" 이 반다라는 놈은 설명을 들어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느끼고 찾고 집중하고 느껴봐야지만 알 수 있다. 세 가지가 있다 1) 물라 반다 (mula bhandha) : 물라- 뿌리, 근원, 기원 근본. (완전 이완하는 송장 자세 이외 모든 아사나에 적용) -숨을 멈춘 동안 항문의 괄약근을 조이고 배 근육을 수축 -몸 안의 에너지가 항문과 생식기로 나가.. 2020. 8. 24. 이전 1 2 다음